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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 7개국 140개 기업… 대기오염 방지기술·수처리기술·기후변화대응산업 등 선봬"
"광주·전남 공동 주최, 7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기후환경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환경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2016년도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7개국 140개 기업체(바이어 포함)가 참가하며 대기오염방지, 수처리관, 폐기물관, 기후변화대응관, 중국특별관 등 분야별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광주-광저우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일환으로 ‘중국과 친해지기’정책에 따라 운영되는 중국특별관은 지난 3월 광주시와 광주환경산업협회, 광저우,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간 환경산업 교류협력 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성되었다.

전시회와 함께 환경산업일자리박람회도 진행해 기업체와 취업 희망자 간 일자리매칭 및 취업컨설팅과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열며,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취업 희망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최근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와 관련해 ▲Post2020 산업계 대응전략 ▲지속가능발전정책포럼 ▲물순환도시 대응전략 ▲기후변화대응 융합워크숍 등 다양한 기후·환경 관련 포럼과 학술행사가 열린다.


이효상 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산업 수요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의 중심이 될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환경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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