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구례군 새마을 부녀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실천 주부 모임' 2차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실천에 관심 있는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친환경실천 주부 모임’을 조직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지역 조직화 기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 팀장을 초빙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 조직화 기능을 위한 친환경실천 주부모임의 조직 구성에 대한 이해와 유익한 미생물로 이뤄진 EM 발효액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세제, 천연비누, 바디 워시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기능증진사업, 지역사회보호사업, 주민조직화사업, 교육?문화사업, 사례관리사업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군민 복지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5일에 1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1월에 3차 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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