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호점 중앙대점 오픈한 후 2013년 1000호점…매년 300여개씩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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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디야커피가 31일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2001년 중앙대점을 낸 지 15년만에 경기 용인시 신갈에 2000번째 매장인 '용인신갈점'을 열었다. 이디야는 당초 2000호점 달성시기를 2017년 중반 이후로 예상했지만 매년 300여개씩의 매장을 새롭게 내면서 목표시기를 1년여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의 2000호점 돌파는 그 동안 이디야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5년 동안 이디야커피를 애용해 준 모든 고객 여러분들과 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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