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7일 오후4시부터 여의도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홍콩거래소가 선강퉁 지원 준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시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 1부는 중국 및 홍콩시장 분석을 맡고 있는 리서치센터 최설화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후강퉁 시행 3주년 시장 수익률 리뷰와 ▲선강퉁 유망종목 소개 등 ‘중국시황 및 선강퉁 투자전략’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외투자영업부 구자종 차장이 ‘해외주식 투자방법과 세금’에 대해 소개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별도의 Q&A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외투자영업부 박태홍 상무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개인투자자들이 다가올 선강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략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해외주식 시장 및 글로벌ETF 투자전략’ 등 여러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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