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한·KB국민카드에 BC·현대·NH농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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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 빅마켓이 결제 가능 수단을 확대했다.
롯데빅마켓은 기존 결제수단인 롯데, 신한, KB국민카드에 BC, 현대, NH농협카드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용 가능한 6개 카드사의 국내 카드 시장점유율은 60%다. 빅마켓은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 할인점과 대비해 고객 편의성의 확보를 위해 결제카드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8일까지는 결제 수단의 확대를 기념해 ‘글로벌 10대 상품 모음전’ 및 ‘신선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 빅마켓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회원 할인쿠폰북’과 ‘대용량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박호성 빅마켓 부문장은 “토종 회원제 할인점으로서 고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고자 결제 수단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소싱과 서비스를 지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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