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시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240여 종 사전예약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성비 좋은 세트를 위주로 총 240여종이 마련됐다.

선물세트는 품질 관리가 뛰어난 '신선플러스 농장'을 통해 준비한 상품을 비롯해 홈플러스 단독 상품,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를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한우 중에서도 생산하는 농가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화식한우'를 선보인다. 화식한우는 보리, 쌀겨, 볏짚 등을 고온에서 끓여 만든 여물을 먹이는 우리나라 전통 사육 방식으로 키웠다. 대표 상품으로 '냉장 정육 세트(1000세트 한정, 정상가 19만원)', 등심과 국거리로 구성된 '냉장 선 세트(400세트 한정, 정상가 29만원)'를 준비했다.

최상위 등급 홍삼인 '천삼' 중에서도 내부조직이 치밀하고 외형이 가장 양호한 홍삼으로 구성, 농협중앙회에서 품질 인증을 받은 '대동고려삼 천삼 10지(정상가 320만원)'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농협 공동기획 안심한우 으뜸선 명품 냉동 갈비 세트(정상가 32만원)', '제주가 품은 보물 흑돼지+갈치 세트(300세트 한정, 정상가 23만원)'도 있다.

신선플러스 농장 대표 선물세트로는 더덕 유명 산지인 홍천과의 직거래로 가격을 낮춘 '산지기획 홍천 더덕 세트(정상가 2만9900원)', 물이 맑고 깨끗한 청산도에서 1000일 이상 양식한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정상가 20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