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1002명의 임직원과 259명의 설계사가 참여해 657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임직원 28%, 설계사 104%) 늘어난 수치다.
NH농협생명의 임직원은 4816시간(1인당 4.6시간), 설계사는 1759시간(1인당 0.9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 자원봉사활동 시간의 79%인 5201시간은 농촌·농업인을 대상으로한 것이다.
NH농협생명은 올해를 ‘농촌·농업인 지원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일손돕기 실시 확대 ▲농촌마을-사무소 간 결연 체결 및 지원활동 ▲농·축산물 활용한 사업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상반기에 3곳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주민 위촉식을 갖기도 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의 소속원으로서 농협의 이념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감해주고 함께 땀 흘려준 임직원분들과 설계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촌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