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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한대사에 나가미네 외무심의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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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한대사에 나가미네 외무심의관 임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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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일본 정부는 15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주한대사에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62) 외무심의관을 임명했다.

벳쇼 고로(別所浩郞·63) 전 주한대사는 유엔대사로 이동했다.


나가미네 신임 주한대사는 도쿄대 출신으로 1977년 외무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제법국장, 네덜란드 대사를 거쳐 2013년 7월부터 외무심의관을 맡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몰도바,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국 대사도 교체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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