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경찰이 재벌 3세와 스포츠스타 부인의 근거 없는 불륜설을 퍼뜨린 유포자를 찾고 있다 .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내 대기업인 H사가 총수의 아들인 A씨의 불륜설을 SNS인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유포한 자를 찾아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씨가 유명 스포츠 스타 부인 B씨와 가까운 사이이며 최근 두 사람이 해외여행도 다녀왔다는 내용의 불륜설은 인스타그램의 사생활 폭로 계정 '강남패치'를 통해 퍼졌다.
H사는 지난주 명예훼손 혐의로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강남패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이 외국 서비스이며 서버도 외국에 있어 이 회사가 협조하지 않는 이상 수사가 사실상 쉽지 않은데다 해당 계정마저 폐쇄돼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