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워홈, 고급 보양식 메뉴 대거 출시…네이버 예약서비스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예약서비스 이용하면 할인 혜택도

아워홈, 고급 보양식 메뉴 대거 출시…네이버 예약서비스 도입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파인 다이닝 브랜드들을 통해 여름 보양식 메뉴를 대거 출시하고,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는 '중국의 삼복인 두복·이복·삼복을 맛본다'는 의미를 지닌 '삼복천 진미전(三伏天眞味展)' 코스를 선보인다. 이 코스는 자연송이와 샥스핀 등 진귀한 재료를 오랜 시간 끓여 담아낸 중국 최고급 보양식 불도장을 공통 메인요리로 하며, 각 지점별로 차별화된 메뉴들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코스 가격은 7만~8만원대로, 지점별로 상이하다.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가 내놓은 여름 보양 메뉴는 지방이 적고 소화 흡수가 뛰어난 제철 민어가 들어간 '민어 나베(맑은탕·매운탕)'와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는 마카와 기운 센 장어를 이용한 '마카장어구이' 두 가지다. 해당 메뉴들은 단품은 물론이고 샐러드·사시미·튀김·후식 등이 함께 제공되는 정식 한 상으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만~9만원선.

이와 함께 뷔페 레스토랑 '오리옥스 코엑스'는 불도장, 전복 삼계죽, 꼬리곰탕, 수삼냉채, 장어초밥 등 기운을 북돋아 주는 다양한 보양식 특선 요리들을 오는 8월31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주중 저녁이나 주말·공휴일에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랍스터 구이 또는 완도산 활전복을 테이블서비스로 무료 제공한다.


아워홈은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5개 외식브랜드의 9개 지점에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아워홈 외식 매장은 ▲싱카이 광화문점·여의도점·역삼점, ▲키사라 광화문점·여의도점·강남점, ▲케세이호 ECC점 ▲오리옥스 코엑스 ▲소셜컬쳐베뉴 루(Lu:)이다.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네이버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을 검색해 예약자명과 일시, 인원, 연락처 등의 간단한 정보만 남기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싱카이와 키사라, 케세이호는 추천 메뉴를 15~20% 할인해주며, 오리옥스 코엑스는 뷔페 이용 금액에 대해 20~35%의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