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나나가 유지태, 전도연과 함께 한 '굿와이프'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나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첫방 같이 봤지요. 굿와이프 떨리는 첫방. 굿와이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굿와이프 #유지태선배님 #전도연선배님 #나나 #첫방기념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나, 유지태, 전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복장을 한 세 사람을 간단한 음식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전도연은 극중 전업주부에서 변호사로 거듭나는 '김혜경'을, 유지태는 전도현의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았다. 나나는 한때 검찰 수사관으로 일했지만, 지금은 로펌에서 조사원으로 일하는 김단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 이후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던 전도연은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숨 쉴 틈 없는 연기력을 쏟아내며 대중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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