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막하는 아프가니스탄 지원 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대(對)아프간 나토 지원임무대(RSM) 참여 39개국과 아프간 정상, 한국·일본·유럽연합(EU)·유엔 대표단 등이 참여한다.
참가국들은 아프간 국제안보지원군(ISAF)이 2014년 철수한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아프간 군·경에 국제사회가 지원을 제공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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