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건립…2018년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건립…2018년 운영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조감도(제공: LH)
AD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세종시에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소음, 진동, 결로, 실내공기환경 등 주택의 기본적인 성능을 실험하고 그린리모델링, 저탄소·저에너지 주택 기술개발 등 미래대응 주택기술을 개발하는 종합 연구·실험시설이다.


이 센터는 정부와 LH가 총 사업비 535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S-2 생활권(가람동 711) 1만9685㎡ 땅에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 사업은 연구실험동, 맞동풍실험동, 연구사무동, 종합실증주택 18가구 등으로 2018년 10월에 완공된다. 2단계는 주거안전실험동과 미래주택기술개발을 위한 6가구 실증주택을 추가, 2020년에 완공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기념사에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가 하자 없는 주택 건설과 미래주택기술의 전초기지로 역할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 정책 수립, LH 사업연계 실용화, 데이터 품질확보, 공공성 제고로 우리나라 주택기술개발을 선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