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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브렉시트 충격 감소…닛케이1.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9일 일본 주식시장은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며 상승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 상승한 1만5566.83에서, 토픽스지수는 1.88% 오른 1247.69에서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급락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일본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브렉시트 충격에 한때 달러 대비 100엔 선이 무너졌던 엔·달러 환율도 이날 달러 대비 102엔대 중반까지 회복하면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을 유도하지는 않았다.


이날 오전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경제재정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아소 다로 재무상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와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논의한 점도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


도요타자동차(2.89%)와 혼다자동차(1.72%), 닛산자동차(2.28%) 등 자동차 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츠비시 UFJ(2.18%)와 미즈호 FG(1.84%) 등 메가뱅크 주식도 상승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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