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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여왕 90세 생일 공식행사 거행…샬럿 공주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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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국에서 1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 공식 축하행사가 진행됐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여왕의 생일은 4월21일이지만 왕실 전통에 따라 공식 생일축하 행사는 날씨가 더 따뜻한 6월에 거행됐다.


여왕은 이날 부군 필립공과 함께 지붕이 없는 4륜마차에 탄 채 근위병 1600여명과 말 300마리가 참여한 공식 축하퍼레이드인 '군기분열식'을 지켜봤다. 군기분열식은 여왕이 즉위한 1952년 이후 철도파업이 일어난 195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외신들은 이날 행사에서 첫 돌을 맞은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둘째인 샬럿 공주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샬럿 공주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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