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성↑…강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강스템바이오텍이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26분 강스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1%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 교수와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 교수 공동연구팀은 중증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시험 1상과 2a를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1상에 이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2a상 실시해 줄기세포 분야 세계적 권위지 스템 셀(Stem Cells) 온라인판 3일자에 실렸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 FURESTEM-AD는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로 탁월한 면역조절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