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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리베이트 얼룩 벗자…2년째 CP강화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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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내 성의회관에서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동화약품, 리베이트 얼룩 벗자…2년째 CP강화 선포식 동화약품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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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는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과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창현 이사, 영업 및 연구개발, 지원 부문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손 사장은 “CP는 동화의 지속경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기업으로 자사가 제약업계의 준법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의 CP강화 선포식은 올해 2년째를 맞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4년 국내 제약업계 역사상 최고 금액인 50억7000만원 규모의 리베이트가 적발됐다.


이후 최고경영자(CEO) 산하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하고,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면개편하면서 ‘동화 자율준수편람’을 제작·배포했다. 직원들에 대한 CP교육도 강화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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