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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獨 '베카 하이브리드 스텐팬'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독일 정통 쿡웨어 브랜드 베카에서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의 장점을 결합한 프라이팬 '하이브리드 스텐팬'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베카(BEKA)는 117년 전통의 독일 쿡웨어 전문 브랜드로 유러피안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능으로 유럽의 유명 셰프들과 각종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세계 32개국으로 수출 중인 글로벌 브랜드다.

오는 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출시되는 베카 하이브리드 스텐팬은 넌스틱(Non-stick'눌어붙지 않는) 을 강조한 통 3중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으로 강도, 경도, 내식성에 강한 스테인리스의 장점과 열전도율이 빠른 알루미늄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헥사 큐브(Hexa Cube) 공법으로 바닥 면보다 높게 육각 펜스를 특수 가공 처리해 조리 시 메탈소재의 도구를 사용해도 코팅 면에 직접 닿지 않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또한, 부식공법을 통해 음각부와 양각부를 만들어 특수 코팅으로 처리하는 제조 공법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스텐팬은 열효율성과 열전도율이 뛰어나 중불 이하의 화력으로도 빠르고 고르게 열이 전달되어 조리 시 눌러 붙지 않는다. 손잡이는 인체공학적 하이 핸들 설계로 그립감이 우수하여 사용 시 무게감을 덜 느끼게 해주고, 본체와의 Y자 연결부분 및 비어있는 핸들 내부 설계로 사용 중 손잡이가 뜨거워지는 현상 또한 방지했다. 내부에는 이음새가 없어 세척이 간편해 위생적이고 가스레인지 및 인덕션 등 모든 조리기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강아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상무는 "이미 유럽 소비자들에게 명성이 높은 베카의 하이브리드 스텐팬은 프라이팬 사용시 코팅이 쉽게 벗겨지는 고민을 헥사 큐브 공법과 특허 받은 특수 코팅으로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베카, 시트램, 셰프토프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쿡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광글라스의 베카 하이브리드 스텐팬은 오는 3일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5분까지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구성은 20cm 프라이팬, 24cm 웍팬, 28cm 프라이팬, 18cm 스텐가마솥, 18cm 유리뚜껑, 24cm 유리뚜껑 등으로 가격은 16만9000원.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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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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