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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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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취업준비하는 여성 위한 호텔객실관리사,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결혼후 직장을 그만둔 김 모씨(37·동작구 노량진동)는 늘어만 가는 교육비가 부담돼 직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허사였다.


김 씨는 동작구가 운영할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프로그램’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진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맞춤형 호텔객실관리사 취업지원과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비즈니스호텔 건립 및 대규모 복합건물 조성,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등 지역여건 변화로 호텔종사자의 수요가 예상되면서 호텔객실관리사 직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 총 30명을 대상으로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호텔객실실무 등 전문교육을 진행, 오는 8월까지 호텔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마련 호텔객실관리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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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객실관리사는 비교적 경력과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경력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이 가능한 직종이다. 취업취약계층인 고연령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분야로 주목된다.


지난해의 경우 48명이 교육을 이수, 이 중 34명이 서울시내 8개 업체로 취업해 72.3%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도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진로방향을 잡아주는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구직자 선호가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외식업, 방과후지도사 등 총 7개 과정으로 7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다음달까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525-1121)에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에 앞서 다양한 직종 탐색을 위한 상담부터 특강, 전문 컨설팅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용칠 보육여성과장은 “호텔객실관리사와 수요자맞춤형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개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지역의 고용문제 해소, 관광산업의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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