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주민 편의제고…이달 30일부터 업무개시 1시간 앞당겨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유형에 맞춰 이달 30일부터 창구업무 취급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선편운항시간, 조업활동 등으로 이른 시간에 우체국을 이용하는 섬지역 주민의 편의제고를 위해 우체국 창구 운영시간을 업무개시는 오전 9시에서 8시로, 업무종료는 오후 6시에서 5시로 조정한다. 다만, 금융업무는 종전과 같이 오후 4시30분까지 취급한다.
이달 30일부터 창구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우체국은 비금, 자은도, 하의, 팔금, 도초, 암태, 임자, 도고 등 신안지역 8국, 금일, 노화, 금당, 보길, 생일, 청산도, 소안, 넙도, 모도 등 완도지역 9국, 그리고 남면, 개도 등 여수지역 2국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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