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세계 최초 지싱크 탑재 커브드 모니터 출시"

앤비디아 지씽크(G-SYNC) 지원 35인치 곡면형 모니터 '프레데터 Z35'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술력이 집적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Z35'를 출시한다.

에이서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앤비디아 지씽크(G-SYNC)가 지원되는 곡면형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Z35는 21대 9의 울트라와이드 풀HD(2560×1080)해상도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앤비디아 G-SYNC를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100% sRGB컬러를 표현하는 패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3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역동적이고 왜곡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Z35는 앤비디아의 ULMB(Ultra Low Motion Blur) 기술이 탑재돼 레이싱 게임과 같은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션 블로를 최소화한다.

4ms의 응답속도와 오버클럭이 최대 200Hz까지 지원돼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이 제공되며,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DTS(Digital Theater System) 기술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강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알루미늄 베이스에 고급스러운 블랙과 강렬한 레드컬러가 조합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프레데터 Z35은 높이,틸트(기울기)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니터 하단에 5가지 컬러 옵션(레드, 그린, 블루, 화이트, 오렌지)의 라이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39만원.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Z35를 옥션 단독으로 론칭한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http://www.acer.com/ac/ko/KR/content/predator-z35-se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