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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 30대 직장인 김지연씨는 독립을 시작하고 매달 찾아오는 세금 고지서를 보며 놀랄 때가 많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몰랐던 세금들을 직접 내다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전기요금은 다른 항목들에 비해 사용하는 것 보다 많이 부과되는 것 같이 느껴져 가전 제품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이 되면 더욱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김씨처럼 여름 전기 요금이 걱정이라면 높은 효율로 전기 요금을 줄여줄 수 있는 여름 가전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일산업과 함께 전기요금 감소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알아봤다.
◆가전도 짝이 있다. 궁합이 좋은 계절 가전을 찾아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단짝은 가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닮았지만, 바람을 가깝게 전달하는 선풍기와는 달리 먼 거리까지 빨리 보낼 수 있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실내에 냉기가 골고루 퍼져 온도를 2~3℃까지 낮추는 등 냉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일산업의 에어 서큘레이터도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단짝 가전이다. 흡입구와 배출구를 집중시킨 제품으로 최대 15m까지 직진성 고속바람을 내보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를 실내 전체에 골고루 순환시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단계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해 장소에 따라 필요한 공기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리모콘 기능을 도입하여 먼 거리에서도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동안 올라가는 요금, 대기전력을 차단하자
우리가 늘 켜 놓았던 가전들의 대기전력은 사실 전기 먹는 하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대기전력만 잘 관리해도 불필요한 에너지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정수기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기 위해 24시간 전원을 작동해야 하므로 대기전력 차단이 불가피하다. 이에 신일산업은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 없는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뼘에 가까운 초슬림, 초경량 사이즈에 전원 선이 없는 건전지 방식으로 대기전력 0W(와트), 전기세 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도구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필터 교환까지 할 수 있어 일반 소비자는 물론 1인 가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돈버는 등급,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확인하자
전력량 대비 효율을 나타내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전기 요금 절약에 효과적이다. 특히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전기 요금이 부담스러운 여름,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확인하고 구입한다면 좀 더 가벼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신일산업의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에 국내 최대 용량인 18리터 용량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높은 습도로 밤잠을 설치기 쉬운 여름 밤 내내 틀어도 전기 요금 부담이 없다.
인공지능 제습기능으로 주위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초 저소음 제습으로 소음 걱정까지 줄였다. 또한 사단법인 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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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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