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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최초 보육교사에 '복리후생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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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최초 보육교사에 '복리후생비' 지급 이필운 안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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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복리후생비 10만원을 13일 지급했다.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은 민간어린이집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안양시가 제2의 부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평가인증 민간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근무한 915명의 보육교사다. 이들은 1인당 10만원씩 총 9150만원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올 하반기에도 복리후생비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


안양시는 아울러 준공영화 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차액보육료와 영아운영비, 조리원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안양시는 준공영화와 관련해 보육컨설팅을 의무화 하고 모범적인 시설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환경개선비와 보육프로그램 운영비도 제공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복리후생비 지급이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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