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짧은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가방 싸는 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알베르토 몬디가 보여준 여행가방 싸는 법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가 중국 여행을 앞두고 꼼꼼하게 가방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여행 일자를 고려해 필요한 숫자를 정확히 계산한 후 양말과 속옷부터 챙겼다. 이어 세면도구를 넣고 요일별로 입을 옷들을 준비했다.
또 가장 중요한 여권과 지갑 등은 따로 챙기는 세심한 모습까지 보였다.
알베르토 몬디는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꼭 필요한 물품만을 챙겨넣으며 여행가방 싸기의 정석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캐나다 출신 멤버 기욤 패트리는 여행 전날 밤에도 느긋함을 보이며 짐을 싸다가 이내 "가방이 너무 작아 다른 걸로 바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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