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신한류 문화ㆍ관광벨트 홍보관'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홍보관을 통해 ▲K-컬쳐밸리 ▲신한류 3대 스트리트 ▲고양 관광특구 등 고양시 관광산업을 홍보한다. 또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 체험과 고양이 인력거 탑승체험, 고양이 포토존 등 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시는 고양꽃박람회 외에도 고양음식축제, 고양행주문화제, 킨텍스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관광객을 위한 한류 상품도 소개한다. 아울러 킨텍스 글로벌 전시, 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미술전, 고양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엠블호텔 등 27개 관련 기관 및 업계가 협력한 할인 쿠폰북도 제작해 나눠준다. 홍보관과 고양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할인이벤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에 앞서 '신한류 문화ㆍ관광벨트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호수공원에서 1억 송이 꽃의 향연을 만끽했다면 고양시 신한류 문화ㆍ관광벨트 홍보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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