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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대표 김상현, 094360)는 25일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30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9% 증가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198.2%, 156.1% 증가했다.
칩스앤미디어의 매출은 고객에게 반도체 기술을 제공할 때 받는 라이선스 매출과, 이를 활용한 고객의 반도체 칩이 판매될 때 받는 로열티 매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고객사의 차량용 및 모바일용 반도체칩 판매 호조로 로열티 수익이 증가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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