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남부 규슈 지역에 14일 오후 진도 6.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현지시간 이날 오후 9시26분 구마모토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NHK도 구마모토현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AP와 달리 NHK는 지진이 진도 7 규모의 강진이었다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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