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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장병완 당선인 "민생 바로 세워달라는 준엄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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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장병완 당선인 "민생 바로 세워달라는 준엄한 명령" 국민의당 장병완 광주 동남갑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양정수(왼쪽 두번째) 여사와 고재유 (오른쪽 두번째)전 광주시장,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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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만들고 실천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장병완 후보가 최진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제18대 광주 남구 보궐선거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장 당선인은 당선 직후부터 광주 남구를 위한 예산확보에 나서면서 남구발전에 전력을 다해 뛰었고 19대 총선에서 주민들로부터 재신임을 얻어 당선됐다.


장 당선인의 노력은 19대 때 더 가시적인 효과가 드러나면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주민들의 돈독한 신임을 바탕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3선 중진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번 총선 결과는 우리 '광주의 힘'으로, '광주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민생을 바로 세워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당이 야권재편의 중심이 돼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수권 대안정당으로서 역할을 분명히 하라는 요구"라고 평가했다.


장 당선인은 또 "공자의 '민무신불입(民無信不立'’의 격언처럼 정치에 대한 무너진 국민신뢰를 회복해 믿음직한 국회로 거듭나고, 나라를 올바로 세우는 정치를 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장 당선인은 "이제는 지역민들과 약속한 지역발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뛰는 일만 남았다"며 "우리 남구 가족들의 가정에 웃음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의원',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자녀들 걱정, 비싼 집값 걱정 없도록 지난 6년 동안 뿌리고 가꿔온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첨단영화게임단지, LS산전 등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연로하신 부모님 치매 때문에 가족 근심이 없도록, 무상 치매검진에 이어 '노화종합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가 그린벨트 해제 및 도시첨단산부지 확대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월산동 등 구도심 주거환경 대선 ▲남구에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멀티플렉스 유치 ▲백운고가 철거 및 백운광장 활성화 등 여러분과의 약속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늘 초심 그대로 여러분들과 언제 어디서라도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일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큰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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