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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태양광에너지 공급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33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방 태양광에너지 공급사업’은 니카라과 동부 3개주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 행장은 “조만간 중남미국가 중 처음으로 니카라과와 프로그램 미션을 추진해 경제개발에 기여도가 높은 중장기 국가 사업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라며 “이번 경협차관지원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관계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은은 니카라과에 약 2억7000만달러(승인기준, 10건)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을 지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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