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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 통신기능을 갖춘 'LG워치 어베인2'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워치 어베인2는 원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아이폰과도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출시를 맞아 LTE 워치 요금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LTE워치 요금제는 월 1만1000원(부가세 별도)에 ▲음성통화 50분 ▲데이터 250메가바이트(MB) ▲문자 기본제공 등 혜택을 포함한 요금제다. T원넘버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돼 스마트워치로 전화를 걸어도 수신자의 스마트폰에 본인의 스마트폰과 같은 전화번호를 나타나게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에 출시된 루나워치, 기어S 시리즈 3종(기어S, 기어S2밴드, 기어S2밴드클래식)과 함께 총 5종의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내세워 시장 확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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