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하이마트, 장애인 고용 확대로 '트루컴퍼니상' 대상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장애인고용 적극 실시해 1년 새 고용률 두 배

롯데하이마트, 장애인 고용 확대로 '트루컴퍼니상' 대상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 (사진 맨 왼쪽)가 6일 ‘2016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하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기업에게 주는 '트루컴퍼니상'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2014년부터 장애인고용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직무로 고용을 확대하고 매월 수시채용을 진행하는 등 노력한 결과 2015년 말에는 2014년(1.27%)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난 고용률2.91%를 달성했다. 또한 장애친화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40여개 하이마트 지점의 지점장들을 대상으로 직원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용증대뿐 아니라 근무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고용 확대 외에도 사회적 취약 계층 채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시간선택제 근로자 고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