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는 4분기 매출이 4억8700만달러로 전망치 5억6180만달러에 크게 못미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 전했다. 블랙베리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 브리프의 판매가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주당 손실은 3센트로, 당초 회사가 예상한 10센트 손실보다 줄었다.
블랙베리는 또 회사가 목표로 한 소프트웨이 판매 5만달러를 달성했다.반면 블랙베리는 지난해 자체 운영체제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꿨지만 스마트폰 판매는 1억8990만달러에 그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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