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내달 ‘2016년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참여할 직업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분야별 교육훈련 인원은 ▲홈페이지 제작 25명(4월14일~9월13일) ▲ERP를 활용한 전산세무회계 22명(4월18일~9월17일) ▲초고속네트워크 21명(5월2일∼10월1일) ▲디지털퍼블리싱 21명(5월11일~10월31일) ▲경리회계사무원 25명(5월16일~10월4일) ▲시스템통합(SI) 엔지니어 22명(5월30일~10월25일) 등 6개 훈련과정에 총 136명이다.
교육훈련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고졸자는 만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분야별 5개월 내외의 훈련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후 인턴근무 3개월을 채운 교육훈련생은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1인당 훈련비 월 80만원 내외(훈련기관에 지급)와 훈련수당 30만원(출석률 80%이상인 경우 훈련생에 지급),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 3개월간 월 80만원(채용기업에 지급)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54) 또는 대전청년인력 관리센터(042-719-833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직업교육을 제공, 교육받은 직종·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는 전문 직업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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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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