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故 송인상 전 재무장관 1주기 추도식 열려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故) 송인상 전(前) 재무부장관(효성그룹 고문)의 1주기 추도식이 20일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송원자·송길자·송광자 등 자녀들과 외손자인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회장의 추도사, 조현준 사장의 추도문 낭독,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헌시 낭송,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및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故 송인상 전 재무장관 1주기 추도식 열려 ▲송인상 효성그룹 고문
AD


지난해 3월22일 향년 101세로 별세한 송인상 고문은 강원도 회양 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장과 한국은행 부총재를 거쳐 1957년 부흥부(전 경제기획원) 장관과 1959년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의 수장을 지냈다. 국가 최초의 장기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한국경제 근대화에도 업적을 세웠다.

초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으며 한미협회 회장, 동양나이론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한국위원장, 국제로타리 이사 등도 역임했다. 1986년부터는 한국능률협회장을 20여년간 맡아 기업가 정신 함양과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