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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SBS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됐던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SBS는 2일 오전 "'신의 목소리'를 수요일 밤 11시대에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SBS는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부동의 강자, MBC '라디오 스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와 프로 가수가 노래대결로 두뇌싸움과 눈치작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설 특집 방영 당시 신의 목소리는 동시간대 시청률 11.6%(닐슨코리아)를 기록, 지상파 파일럿 프로그램들 중 가장 먼저 정식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편 수요일 11시를 지키던 '한밤의 TV연예'는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가진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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