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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정책설계부터 국민 참여…국민디자인단 지자체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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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행정자치부는 국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그간의 국민디자인단 활동 성과와 올해 과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제를 발굴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지자체별로 발굴한 지역 현안과제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과제 등에 대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고객 관찰, 현장탐험 등의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는 새로운 국민참여 모델로 2014년에 시범 도입됐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구도심의 빈집을 카페와 공동육아방을 갖춘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전환한 것이 국민디자인단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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