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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정월대보름 판촉행사…'실속+간편'으로 고객몰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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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간편한 오곡제품 출시…롯데마트는 할인행사

대형마트, 정월대보름 판촉행사…'실속+간편'으로 고객몰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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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형마트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들은 더 간편한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각종 할인 행사로 실속을 챙기는 고객들을 모을 계획이다.

이마트는 간편한 오곡 제품 출시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마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손쉽게 오곡밥과 슈퍼푸드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리시 별도로 씻거나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회분의 소포장 패키지(30g)를 2~3인분 쌀에 바로 넣기만 하면 오곡밥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청태, 약콩, 귀리 등은 최소 6시간 이상 불려야 했다.

제품에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씨드’, ‘퀴노아’, ‘아마란스’ 등 다양한 슈퍼 곡물이 포함됐다. 붉은색 콘셉트의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브라운렌틸콩, 차수수, 팥, 렌즈콩, 적토미 등 붉은색 계열의 영양곡물과 슈퍼곡물로 오(五)곡을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각종 할인판매로 실속을 챙기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정월대보름까지 물건 값을 깎아주는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연다.


행사기간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서리태·찹쌀·부드러운 흑미(1.5kg·3.8kg·4kg)를 8900원에 판매한다.


또 차좁쌀·적두(500g), 차수수(500g), 기장(500g)을 각 7000원·7500원·82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2봉 이상 사면 행사가 대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밖에 국내산 나물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건호박(100g), 건곰취(40g), 건취나물(60g), 건가지(60g), 건부지갱이(60g) 등 다양한 나물 상품을 2980원에 판매한다.


보름세트 스페셜·프리미엄(땅콩·호두)를 각 7900원·만49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도 '정월대보름 달맞이 대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대축제를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초대해 부럼깨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22일까지 정월대보름 한마당 할인전을 열어 피땅콩(100g) 1580원, 피호두(100g) 3980원, 밤(100g) 780원, 오곡부럼세트(850g) 1만1000원 등 다양한 산지의 견과류, 오곡밥, 나물류 등 5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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