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화페인트의 '홈앤톤즈'는 내달 15일까지 해피월(Happy Wal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피월 캠페인은 '가족이 머무는 공간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밋밋하거나 낡은 벽지 대신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페인트로 집안의 한 면만 바꿔도 분위기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홈앤톤즈는 이를 위해 누구나 셀프페인팅을 통해 내 손으로 해피월을 꾸밀 수 있도록 서울 대치동 소재 홈앤톤즈 직영점과 온라인 홈페이지(www.homentones.com)에서 셀프페인팅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준비, 제공하고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페인팅이 필요한 공간을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총 80명에게 더클래시 슈프림(벽지용, 1리터)과 페인트 도구로 구성된 해피월 세트를 선물하고 해피월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당첨자 집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해피월을 만들어 준다.
또 주말에는 부부나 자녀가 함께(가족 2인) 참여할 수 있도록 해피월 페인팅 클래스를 운영한다.
홈앤톤즈의 인테리어 프리미엄 페인트 더클래시는 소비자 편의와 쓰임(벽지, 문ㆍ가구, 실내 벽면 등)에 맞게 1리터 단위로 포장되어 있으며 자연에서 착안한 1950가지 컬러를 제공한다. 페인트 1리터면 기술과 도장횟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평(3.3~6.6㎡) 정도의 거실 벽면이나 아이방을 칠할 수 있다.
홈앤톤즈 관계자는 "봄을 맞아 셀프인테리어를 해보고는 싶지만 페인트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이번 기회에 한쪽 벽면만이라도 시도해보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페인트가 얼마나 손쉬운 해법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