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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신장 결석 치료를 받는다.
FC바르셀로나는 8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신장에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한 대학병원에서 이틀 동안 결석을 잘게 쪼개는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팀 훈련에 불참한 메시는 수요일(10일) 1군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광저우 헝다와의 준결승에서 신장에 통증을 느껴 결장한 바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10일 발렌시아와 국왕컵(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7-0으로 꺾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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