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10명 관광객 상대로 돈 줍기 행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의 저장성의 관광 도시 항저우에서 여행객들을 상대로 돈 줍기 행사를 한 것이 화제다.
26일 항저우시는 선발된 10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분간 돈 줍기 행사를 했다. 관광객들은 유리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1분 동안 손에 잡히는 돈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항저우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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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최한 항저우시는 이번 행사에 5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9억원 정도의 돈을 유리 공간에 놓았고 송풍기를 틀어 돈이 쉽게 잡히지 않도록 했다.
중국 언론에 의하면 한 여성 관광객이 우리 돈으로 300만원 이상을 주워 가장 많이 챙겼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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