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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과 카타르 준결승전의 일등공신인 황희찬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과거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눈길을 끈다.
황희찬은 지난 2009년 초등부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1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했다.
황희찬이 수상한 '차범근 축구상'은 지난 1988년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축구 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이 상의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이동국(92' 장려상), 박지성(93' 장려상), 기성용(01' 대상) 등이 있다.
한편 황희찬이 소속된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각)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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