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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삼 삼성 생활가전사업부장 "100년 생활가전 상식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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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업장 해외 이전에 대해선 "프리미엄 제품 생산은 유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지난해 12월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생활가전 사업부장을 맡은 서병삼 부사장이 지난 100여년간 이어져온 생활가전 업계의 상식을 파괴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기존 경쟁구도를 따라가는 대신 상식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파격을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로 삼은 것이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에서 가진 '2016년형 에어컨ㆍ냉장고 미디어데이'에서 "지난 100년간 고정관념을 탈피하지 못했던 생활가전 사업에서 기존 상식과 혁신을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바람 없이 냉기만 내보내는 '무풍냉방' 기능을 가진 에어컨, 냉장실에 이어 냉동실까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갖춘 '정온냉장·냉동' 냉장고를 선보였다. 지난해 손빨래가 가능한 '액티브 워시' 세탁기, 세탁 도중 빨래를 넣을 수 있는 '애드 워시' 등의 제품의 뒤를 이은 것이다.

서 부사장은 상식파괴 제품으로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능과 가격대를 다변화 한 중저가 제품들을 대거 내 놓아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중국 하이얼의 미국 GE 가전사업부 인수에 대해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서 부사장은 "하이얼의 GE 인수는 시장에 큰 변동은 가져오지 않겠지만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경쟁업체들의 움직임보다는 환경과 변화를 뛰어넘는 근본적 혁신에 집중해야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시장 목표로는 냉장고는 한국 시장 기준 점유율 55%, 에어컨은 55% 이상을 제시했다.


박재천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상무)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국내 냉장고 시장 점유율이 51.9%였는데 올해는 55%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에어컨은 지난해 55% 였는데 무풍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모두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광주의 생활가전 생산라인을 중국에 이어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있는 점과 대비된다. 프리미엄 제품만은 광주에서 생산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서 부사장은 "일부 생활가전 생산라인을 광주에서 해외로 이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은 국내서 계속 생산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경우 광주의 가전 제품 생산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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