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효성이 법원의 효성 조석래 회장 1200억원 조세포탈 혐의 인정 소식에 약세다.
효성은 15일 오후 2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4.35% 내린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수천억원대 분식회계와 특가법상 조세포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렸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7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150억원을 구형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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