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인시 2015하반기 '재정집행률' 전국 1위…89.79%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해 하반기 '재정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


용인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1차 평가'에서 전국 74개 시(市)가운데 가장 높은 89.79%(2조2935억원)의 재정집행률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행자부가 재정집행률 목표로 정한 80.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용인시는 지난해 조청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하면서 재정집행 추진보고회, 1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집행률 부진사업 특별관리 등 각 부서별, 사업별로 예산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재정집행률도 93.2%(2조3854억원)를 기록해 행자부가 1월 실시 예정인 2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재정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내실있는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경제심리를 극복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재정집행실적을 평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