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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 맛·멋 대표 남도음식명가 114곳 지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지정서 교부·친절 서비스 워크숍"


전라남도는 남도 전통 고유의 맛과 멋을 대표할 남도음식명가 114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대표자 청결한 환경 조성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도음식명가는 지역 향토성과 전통 맛을 간직한 대표 맛집으로, 모범음식점 가운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2007년부터 2년마다 새롭게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1~2차 음식 전문가 현지 실사평가를 거친 결과 기존 업소 83개소와 신규 업소 31개소를 포함해 총 114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남도음식명가 지정서와 표지판을 부착해주고 남도음식명가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홍보하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모바일 누리집, 도 누리집 게재 등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음식문화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손님 접대를 잘하기로 유명한 ‘스타족발’이효찬 대표를 초빙해 음식점 서빙 방법 및 친절 서비스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음식명가는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자랑이자 자부심이며 남도의 맛과 멋을 이어갈 소중한 음식점”이라며 “업주 대표들이 자긍심을 갖고 음식점의 기본인 맛에 업소의 청결, 종사자의 친절을 얹혀 손님에게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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