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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뷰웍스, 4Q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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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18일 뷰웍스에 대해 올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뷰웍스는 4분기 매출액으로 263억원, 영업이익으론 61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 43.1%, 134.6%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 FP-DR이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산업용카메라도 신제품 TDI 카메라 출시와 기저효과로 약 40%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4.1%에 그쳐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20%대(23.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은 완전히 정상화됐다는 판단이다.

내년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이 예상되며 내년 역시 신제품 효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1081억원, 229억원으로 올해 대비 19%, 29%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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