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와 합병 후 거래를 재개한 CJ헬로비전이 이틀째 약세다.
16일 오전 10시49분 현재 CJ헬로비전은 전장대비 500원(4.02%) 내린 1만1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거래 재개 첫날인 전일 7.09%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SK브로드밴드와의 우회상장 예비심사신청서가 제출되면서 지난 15일 거래가 재개됐다. 합병기일은 내년 4월1일이다.
4월12일 합병 신주가 상장된 이후 희석효과를 우려한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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