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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콘서트 중단 사태 "2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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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콘서트 중단 사태 "2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 김연우. 사진=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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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연우가 목 상태 이상으로 콘서트를 중단했다.

지난 12일 김연우는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를 개최했다. 이날 그는 오프닝 무대를 2곡을 부른 뒤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연을 중단했다.


이날 김연우는 "성대에는 이상이 없는데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며 "2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사과하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13일 김연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리허설 때 목을 풀던 도중, 목소리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았다"며 "하지만 공연 시작 후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다는 판단이 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연우의 콘서트 티켓은 모두 환불 조치가 됐고, 김연우는 직접 공연장 로비로 나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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