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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슬람 혐오증을 막는 것이 테러 방지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얘기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75회에서는 진중권, 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테러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진중권은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솔직히 테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걱정되는 한 가지는 이슬라모포비아, 즉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해 극도의 공포와 증오감"이라고 했다.
진중권은 "폭력에 의존하는 극소수 테러리스트는 전체 무슬림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이슬람을 증오가 이어진다면 그들의 급진화도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이어 진중권은 "이슬람 혐오증을 막는 것도 중요한 테러 대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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