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공로상에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시장경제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6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주제로 활발히 저술활동과 강연을 이어온 94명에게 시장경제대상을 수여했다.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공로상에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전경련은 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개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복거일 소설가,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손세일 청계연구소 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송병락 자유와창의교육원 원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남정욱 숭실대 교수, 곽진희 서울대출판문화원 실장, 김주훈 KDI 산업서비스 연구부장
AD


이중 40년 이상 연구·저술에 전념해 온 원로 사회학자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시장경제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출판 부문에서는 올바른 국가 정체성 수립에 대한 제언을 담은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출판부문 우수상은 '이승만과 김구(손세일 저)', '한국형 시장경제체제(이영훈)', '내 마음속 자유주의 한 구절(복거일·남정욱 외)' 등에 돌아갔다


이밖에 기고 부문에서는 유지수 국민대 총장과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예술부문에선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선 감독이 우수상을 받았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시장과 자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각자 역할에 충실해야 또 다시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